제 228 장: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?

알라시아의 시점:

그 순간에 정말 많은 생각이 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. 라메릭이 내 고통을 덜어주길 원했지만, 마음 한구석에서는 그것이 내가 원하는 마지막 일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. 이전의 모든 생각들로 인해, 나는 알 수 없는 시간 동안 내 행동이 그를 죽였다고 스스로를 설득했었다. 하지만 지금 그의 팔에 안겨 있는 내 모습을 보니 그건 사실이 아니었다.

그는 여전히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고, 나는 고개를 돌려 그의 베타 갈리엔을 올려다보았다. 그때 갈리엔이 말했다. "알파 케인님, 저는 알파 라이븐을 모시러 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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